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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4장 – 정결하게 하는 샘이
가사
1절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 씻으라 하시네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주셨네
2절
나의 가는 길이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가겠네
3절
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올라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네
4절
한량 없는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하셨네
5절
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또한 영광 모두 돌려드리세
찬송가 해설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은 죄 사함과 성령의 권고에 따라 깨끗해지는 회개의 은혜를 중심으로 한 복음 찬양이다. 19세기 미국 복음주의 부흥운동 당시 자주 불리던 이 찬송은 ‘죄 씻음’과 ‘십자가의 보혈’을 강조하며 개인적 회심과 신앙의 결단을 촉구한다.
1절은 성령의 초청에 응답하여 앞에 놓인 정결의 샘, 곧 예수의 보혈로 나아가야 함을 말한다. 후렴은 구속의 어린 양 예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자는 강한 고백이다. 2절과 3절에서는 좁은 길을 가되 주만 따르겠다는 결단, 그리고 제단 위에 불처럼 타오르는 헌신을 노래한다. 4절은 죄 용서의 감격을 표현하며, 마지막 5절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찬송을 마무리한다.
이 찬송은 부흥회, 세례식, 회개 기도회 등에 많이 사용되며, 성령의 감동 속에서 회심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복음 찬양이다.
관련 성경구절
- 요한일서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 1절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 후렴 “죽임 당한 어린 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 3절 “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올라” -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4절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하셨네” - 마태복음 28:19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 5절 “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또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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