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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3장 – 이 세상 험하고
1절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스면 큰 권능 얻겠네
후렴
주의 은혜로 대속받아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 같이 희겠네 아멘
2절
주님의 권능은 한 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3절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주사 굳세게 하소서
4절
죄사함 받은 후 새 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찬송가 해설
찬송가 263장 "이 세상 험하고"는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성도의 삶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 찬송은 영적으로 무기력하고 유혹 앞에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도록 이끈다. 후렴에서 강조하듯, 아무리 붉은 죄라도 주님의 보혈로 눈 같이 희게 되는 복음의 진리를 강하게 고백하고 있다.
1절에서는 세상의 험한 환경 속에서도 기도에 힘쓸 때 능력을 얻게 된다고 고백하고, 2절에서는 주님의 크신 권능으로 완악한 마음을 녹여주시길 간청한다. 3절은 넘어지기 쉬운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님의 힘을 구하고, 4절에서는 변화된 삶으로 주 앞에 서서 찬송하겠다는 결단으로 마무리된다.
이 찬송은 부흥회, 기도회, 회개의 시간에 자주 불리며, 개인 묵상과 신앙의 재헌신을 위한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관련 성경구절
- 이사야 1:18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 후렴 “피와 같이 붉은 죄 눈 같이 희겠네” -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2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 마태복음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3절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 4절 “새 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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