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 238장 해 지는 저편
(Beyond the Sunset)
🎼 가사 전문
1절
해 지는 저편 새 하늘에는
우리 주 예수 계시오니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이 밝으리라
2절
해지는 저편 구름도 없고
무서운 폭풍 없으리니
즐거운 그 날 영원한 그 날
해지는 저편 기쁨 넘쳐
3절
해지는 저편 하나님 나라
주께서 우리 인도하네
주님이 나를 영접해주니
영원히 주를 찬송하리
4절
해지는 저편 그 영광 중에
먼저 간 성도 만나보리
영원한 본향 그리운 그 곳
이별의 슬픔 없으리라 아멘
✝️ 찬송가 해설
238장 ‘해 지는 저편’은 하루의 끝자락을 상징하는 ‘해짐’을 통해 인생의 종말과 천국에서의 영광과 위로를 묵상하게 하는 찬송이다.
1절은 세상의 고난이 끝나고 찬란한 새벽과 같은 영광의 천국이 열릴 것을 선포한다.
2절에서는 하늘나라에는 폭풍과 슬픔이 없는 완전한 평화가 있음을 노래하며,
3절은 주님께서 직접 우리를 영접하시는 은혜와 감사의 고백을 담는다.
4절은 먼저 간 성도들과의 영원한 재회를 기대하며, 이별이 없는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이 찬송은 특히 장례예배나 위로예배, 성도의 죽음을 기억하는 자리에서 자주 불리며,
천국의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대표적인 찬송가 중 하나이다.
📜 찬송가 배경과 역사
‘해지는 저편’은 미국 복음주의 찬송가 전통에서 만들어진 곡으로,
1930년대에 작곡된 원제 ‘Beyond the Sunset’은 한 여성이 남편을 잃은 뒤 천국의 소망을 고백하며 영감을 받아 작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가사는 고통과 죽음 이후의 하늘 본향과 영원한 안식을 묘사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두려움보다 기대와 확신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은혜로운 찬양이다.
📖 관련 성경구절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 2절 “무서운 폭풍 없으리니”
요한복음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너희도 나 있는 곳에 있게 하리라
→ 3절 “주께서 우리 인도하네”
요한계시록 22:5
다시는 밤이 없겠고…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시리니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1절 “영광의 날이 밝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공중으로 끌어올려… 주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4절 “먼저 간 성도 만나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