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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https://blog.kakaocdn.net/dn/NBD3n/btsM7fvppZZ/4kkiVSg3Otr6ebOBlSg8gK/img.png)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When We Walk with the Lord in Humility / 겸손한 섬김의 길)
🎼 가사 전문
1절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절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절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절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히 섬기는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의 기도이자 다짐을 담고 있다. 1절에서는 섬김의 길이 고통과 시련이 따르더라도, 주님의 힘으로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2절은 섬김의 방식이 인자한 말과 감화로 이어져, 길을 잃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고백한다. 3절은 주님의 인내를 깨달아 나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바라고, 4절은 이 모든 삶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소망, 그리고 평강의 삶으로 이어지기를 소원하며 마무리된다.
이 찬송은 봉사자 헌신예배, 제자훈련, 선교헌신예배, 성품교육, 새벽기도회 등에 사용하기 적합한 찬양이다.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고백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와 방향을 되새기게 한다.
📜 찬송가 배경
이 곡은 현대 복음주의 찬송의 맥락에서 만들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성품, 특히 겸손, 인내, 섬김을 본받자는 교육적 성격이 강한 곡이다. 교회 내에서 리더십 교육, 교사 헌신예배, 직분자 임직식 등에서 자주 불리며, 성도의 삶이 단지 믿음의 고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과 태도, 섬김의 자세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한다.
📖 관련 성경구절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1절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갈라디아서 6: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 1절 “잘 감당하게 하소서”
골로새서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하라
→ 2절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베드로전서 2:21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 3절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로마서 5:2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 4절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요한복음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4절 “참 평강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