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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찬송가]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찬송가 해설 및 악보)

     

    📖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To My Loving Lord / 마리아의 향유처럼 드리는 삶)


    🎼 가사 전문

    1절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2절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3절
    두려운 마음에 소망주고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길 잃은 자들을 친절히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4절
    인생의 황혼이 깃들어서
    이 땅의 수고가 끝날 때에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아멘


    ✝️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은 요한복음 12장에서 막달라 마리아가 순전한 나드 향유를 주님께 부은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리는 헌신과 사랑의 실천을 노래한다. 1절은 마리아의 헌신을 본받아 내 삶을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겠다는 결단의 고백이며, 2절과 3절에서는 연약한 자를 돕고 소망과 위로를 전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이 주님을 향한 참된 섬김임을 강조한다. 4절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주님을 섬기며, 그 섬김으로 평안히 주님께 돌아가겠다는 신앙인의 마무리 고백이다.

    이 찬송은 봉사 헌신예배, 여성 선교회 헌신예배, 성령강림절, 장례예배, 제자훈련 수료식 등 다양한 자리에서 깊은 은혜와 결단을 이끌어낸다.


    📜 찬송가 배경

    이 찬송은 현대 복음 찬송 중 하나로, 막달라 마리아의 헌신을 중심으로 성도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어야 함을 가르치는 제자도 중심 찬송이다. 특히 향유를 부은 마리아의 모습은 사랑과 헌신, 희생의 상징으로 예배와 사역의 본질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며, 이 찬송은 그런 의미를 전 세대가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다.


    📖 관련 성경구절

    요한복음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1절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1절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 2절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고린도후서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사…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3절 “슬픔에 싸인 자 위로하며”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4절 “주님을 섬기다 평안히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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