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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동자처럼 아끼시는 주의 성전을 바라보며,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영원한 주인이 누구이신지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깁니다.

    나의 작은 지혜나 목사 한 사람의 인간적인 열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온전히 고백합니다. 교회는 인간의 기획이나 헛된 야망으로 세워지는 조직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피 흘리신 값진 사랑과 눈물 어린 기도로 세워지며 하나님이 친히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는 거룩한 영적 천성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 다하기까지 주의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기로 다짐하며, 하늘의 영광과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기도를 드립니다.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1절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2절 내 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3절 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4절 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위로와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기뻐합니다

    5절 하늘의 영광과 베푸신 은혜가 진리와 함께 영원히 시온에 넘치네 아멘

    묵상 말씀

    시편 84편 1-2절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전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깊은 묵상: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주의 성전과 교제

    주님이 피 흘려 사신 교회는 이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천성이며, 주님께서 눈동자 같이 아끼시고 보호하시는 거룩한 처소입니다. 성도의 진실한 교제와 위로, 그리고 주님과 맺은 구원의 언약은 메마른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가장 큰 기쁨이자 소망이 됩니다.

    교회를 세우는 사역 역시 우리의 힘이나 세상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눈물과 기도로 엎드리며, 내 생명 다하기까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거룩한 헌신 속에서 하나님이 친히 당신의 나라를 확장해 가십니다.

    도시의 치열한 빌딩 숲, 상처 입고 지친 영혼들이 언제든 찾아와 눈물 어린 기도로 회복을 얻고 성도의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거룩한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오늘, 그 생명의 처소를 하늘의 영광과 은혜로 친히 채워 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피 흘리신 고귀한 사랑으로 교회를 세워 주시고 우리를 그 거룩한 부름의 자리에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는 한순간도 교회를 바르게 세울 수 없사오니, 눈동자 같이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의 보호하심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계산이나 목사 혼자의 수고가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예비하신 신실한 동역자들과 성도들을 불러 모아 주셔서 눈물과 기도로 이 처소를 섬기며, 하늘의 영광과 진리가 가득 넘치는 거룩한 안식처를 세워 주옵소서.

    구주와 맺은 영원한 언약을 기뻐하며, 오늘 하루도 생명 다하기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복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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